10. 당시 유대인에 대한 평가

근대화 이후 19-20세기에 유럽인들의 유대인에 대한 평가는 야곱의 예언과 일치한다. 한마디로 제사 권을 훔친 동방 출신 장삿꾼 악마가 순진한 게르만인들에게 분탕질을 한 것이며 미국을 앞세워 아시아에서도 같은 짓을 하려는 것을 감지하게 한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2천 년 전에 중동으로 오신 것을 실감케 한다. 그러나 하나님과 하나님이 인류에게 주신 양심의 발상지에서의 같은 행동은 실패로 돌아갈 것이다.

쟝 프루아사르 (Jean Froissart). 프랑스 역사가

중세시대 프랑스의 각종 일화와 모험담을 수록한 프로사르의《Chronicles》은 후세의 문인과 극작가들에게 많은 소재를 제공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문헌에는 또한 당시 유대인들의 비행과 이들이 프랑스에 거주함으로 발생하는 사회악들에 대해 개탄하는 대목이 빈번하게 등장한다. 그는 기독교도 유아 제식살해는 실질적인 증거들이 뒷받침해주는 엄연한 사실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죠프레이 초서 (Geoffrey Chaucer). 잉글랜드 시인

“우리의 가장 큰 적인 용, 사탄... 유대인들의 마음속에 둥지를 트고 있네... 고리대금과 갖은 악행으로 빼앗은 재물로 군주의 마음을 빼앗고... 기독교도를 증오하는 저주받은 민족이여!... 도대체 그 마음속에서 그 어떤 불의를 꾸미고 있는가?... 피는 저주받은 너희들의 악행에 울부짖는다... 저주받은 유대인들이 링컨셔의 휴를 죽인 것처럼... 나약한 우리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성모 마리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The Prioresses Tayle, The Canturbury Tayles)

초서는 《The Canterbury Tales》에서 1255년에 일어났던 링컨셔의 휴 살해사건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당시 기록들은 당국이 찾아낸 증거들에 근거하여 흑마술을 신봉하는 일부 유대인들이 이와같은 일을 실제로 저질렀다는 사실을 증언하고 있다. 링컨셔 지방의 고적으로 손꼽히는 링컨 성당에서 휴의 사당이 제거된 것은 1930년대의 일이다.

지오반지 피오렌티노 (Giovanni Fiorentino). 이탈리아 시인

그의 작품 《Il Pecorone》에는 유대인 고리대금업자와 1파운드의 살점을 베어내는 잔혹스런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 작품에 영감을 받은 셰익스피어에 의해 이 인물은 《Merchant of Venice》에서 샤일록으로 부활한다. (The First Novel, Fourth Day)

프란시스코 케베도 (Francisco Quevedo y Villegas). 스페인 시인

“유대인은 유럽의 사기꾼들(tramposos)이다.” (La hora de todos...)

"유대인은 무신론자와 도둑놈의 인격을 조합하여 돈을 섬기는 신흥종파를 창시했다.” (La vida del buscon)

"그들이 별나게 혐오스러운 까닭은 여러모로 신의 은혜를 입은 그들이 신에게 등을 돌려 마귀의 똥배를 사모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Baltasar Gracian). 스페인 철학자

그의 저서들에는 유대인에 의해 야기되는 여러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논의가 자주 등장한다. 그는 특히 가혹한 고리대금업과 경제력을 무기로 비유대인들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유대인들의 성향에 주목했다. 《El Criticon》, 《El Heroe》, 《El Politico don Fernando el Catolico》 참조.

존 스피드 (John Speed). 잉글랜드 역사가

스피드는 그의 저서 《History of Great Britain》에서 강한 반유대인 감정을 드러냈다. 예를 들면 그는 이 책에 1290년 에드워드 1세에 의해 추방되기 전까지 유대인들이 “잉글랜드를 뼛속까지 갉아먹었다”고 썼다.

티르소 데 몰리나 (Tirso de Molina). 스페인 희곡작가

후일 거듭 모방된 돈 환(Don Juan)의 전설을 최초로 소개한 작가였던 그는 유대인을 항상 “패륜아 유대놈들 (Infame Judio)"로 지칭했다. 희곡《In La Prudencia en la Mujer》에서 그는 유대인을 일컬어 ”온 세상이 두려워하고 증오하는, 태양아래 둘도 없는 파괴적인 민족”이라고 쓰고 있다.

사무엘 버틀러 (Samuel Butler). 영국 시인

“랍비들이 쓰기를, 유대인은 신에게나 인간에게 서약을 한 다음, 그 약속을 지키는 일이 힘들어지면 세 명의 유대인의 입회하에 약속을 지켜야 할 책임을 면제받는다고 한다... 세 명의 유대인에게 두 명의 기독교 성자보다 더 큰 권세가 있나?” (Hudibras)





버틀러의 윗 구절은 ‘콜 니드레(Kol Nidre, 모든 서약)'라고 하는 유대교 의식에 대한 것이다. 매년 초 시나고그에서 행해지는 이 의식은 참여하는 유대인에게 향후 1년 동안 그들이 행할 모든 서약과 맹세에 대한 책임을 미리 면제시켜주는 효과를 지녔다고 알려져 왔다. 이에 관해 유대인들은 이것은 단지 반유대적 선동일 뿐이며 실은 유대인의 신에 대한 서약에만 국한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의식의 근거가 되는 탈무드(Tractate Nedadrim)를 보면 어떤 서약인지에 관한 구분이 명확치 않다. 어쨌든 중세부터 18세기 말까지 이 ’콜 니드레‘ 논란으로 유대인이 법정에 증인으로서는 것은 금지되었다.

몰리에르 (Jean Baptiste Poquelin). 프랑스 희곡작가

‘프랑스의 셰익스피어’로 불리우는 그의 작품들에 등장하는 유대인은 예외없이 탐욕스럽고 범죄적인 캐릭터들이다. 그의 희곡 《L'Avare》에서 프랑스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클레앙트는 비양심적인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시몽에게 끊임없이 고통받는다. 《Le Bourgeois Gentilhomme》과 《Les Facheux》에도 당시로서는 일반적이었던 유대인에 대한 부정적이 이미지가 드러나 있다.

토마스 칼라일 (Thomas Carlyle). 스코틀랜드 작가

산책하던 중 런던에 새로이 건축된 로스차일드의 궁궐같은 저택을 본 칼라일은 옆에 있던 찰스 디킨스에게 말했다: “존 왕을 다시 원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신에게 선택받았다면서 저런 집을 짓고 사는 이 자들을 상대하는 방법을 만약 선택하라면 나는 존 왕의 쪽집게를 택하겠소.” (D. Wilson, Carlyle to Threescore-and-Ten)

유대인에 대한 그의 본심은 영국민화《Jocelin de Brakelond》에 관한 그의 에세이에도 잘 드러나 있다. 한 수도원에 대한 소액의 대부금을 미끼로 엄청난 돈을 욹궈 내는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베네딕트(Benedict)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한다, “궁지에 몰리자 요크 성(城)에서 스스로 목을 맨 유대인들처럼 베네딕트도 목숨을 끊고 노예문서와 다를 바 없는 그의 대출약정서들도 모조리 불태워졌더라면 좋았을 건만...” 다른 작품에서 그는 유대인의 종교를 “치졸한 계산 속에 뿌리를 둔, 지혜롭고 현명한 사고방식”이라 평하고 있다. 그는 가문의 전기를 집필해 달라는 리오넬 로스차일드(Lionel Rothchild)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한 것으로 유명하다.

W. S. 길버트 卿 (Sir W. S. Gilbert). 영국 시인

“그렇게 많은 적이 없었던 동전들은... 모두 로스차일드와 베어링의 것이라네,... 당신에게 던져지는 것은 단지 몇 닢뿐... 잠에서 깨어난 당신은 절망에 몸서리친다!” (The Nightmare Song, Iolanthe)

그가 쓴 희곡《Creatures of Impulse》의 악당은 수전노인 붐블하트(Boomblehardt)이다. 그가 유대인이란 언급은 없지만 연극 상연시에는 유대인으로 연기된다. 그의 또 다른 희곡《An Old Score》에는 집요한 성격의 유대계 대출중개인 마나세(Manasseh)가 등장한다. 창작활동에 있어 길버트와 자주 협력했던 작곡가 아더 설리번 卿(Sir Arthur Sullivan)과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전해진다. 중국과의 아편무역으로 거부(巨富)가 된 유대인 필립 사순 卿(Sir Philip Sassoon)은 매진된 설리번의 연주회에 표없이 입장할 수 있도록 설리번에게 압력를 넣었다. 이에 설리번은 이렇게 대답하여 그를 대로(大怒)케 했다, “불가(不可)합니다, 친애하는 사순 卿. 하지만 만약 당신이 당신 성(姓)의 첫 번재 철자인 S를 B로 바꾸신다면 연주석에 자리 하나는 만들어 드릴 수는 있습니다.”

《침략자》와《세바스토폴》과 같은 초기 작품들에서 그는 유대인을 비하하는 러시아어 단어인 ‘Zhid(yid, kike, 유대놈)'를 거리낌없이 사용하고 있다.《전쟁과평화》에는 군대를 쫓아다니며 향락을 제공하는 ’오스트리아 유대놈‘이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자유주의적 신념의 소유자였던 그는 20세기를 향해 더 한층 난무했던 ‘인도주의’와 ‘인류애’에 대한 선전과 수사들의 영향 탓인지《부활》같은 그의 후기작에는 유대인에 대한 부정적인 묘사를 찾아볼 수 없다. 1918년 권좌에 오른 볼셰비키들은 혁명의 성공을 봉헌하는 의미로 세 인물의 동상을 세웠는데 첫 번째는 칼 맑스였고 두 번째는 가롯유다, 세 번째는 정교회의 파문선고에 맞서 ’그 어떤 권력도 신으로부터 자신을 파문하지 못할 것’이라





고 공언했던 레오 톨스토이였다.

프란츠 폰 딩켈슈타트 (Franz von Dingelstedt). 독일 시인

“괴로웠던 고난의 시대는 이제 가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우리들의 한탄 속에서 교활한 유대인들은 악랄한 계략으로 순진한 농부를 수탈하고 정직한 상인들을 시장에서 몰아낸다... 그러나 이 시대는 유대인에게 미소를 짓고 있으니, 어디를 돌아봐도 무례한 유대인과 맞닥뜨리게 된다. 어떻게 보든 선택된 자들이 분명한 유대인을 게토에 가둬둘 것을 나는 호소한다. 그들이 당신을 게토에 가두기 전에!” (Dingelstedts Smtliche Werke)

E. 린 린튼 (E. Lynn Linton). 미국 사회주의 작가

그녀의 《The True History of Joshua Davidson, Communist》의 주인공은 근대유럽의 거대자본가들에 맞서는 혁명가로 다시 태어난 예수이다. 이 책에서 린튼은 유대인의 표상은 “거짓말과 배신”이며 유대인 금융가들이야말로 문명파괴의 선봉이라고 쓰고 있다.

이반 투르게네프 (Ivan Turgenev). 러시아 작가

그의 초기 단편《유대인》에는 밀정노릇을 하며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딸까지 파는 한심한 인간으로 설정된 유대인이 등장한다. 한 장면에서 투르게네프는 그를 이렇게 묘사한다, “유대인의 그토록 요상한 몸짓과 귀를 찢는 듯한 기성에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소를 지었다.” 또한 그의《작가회고록, (Literary Memoirs)》에 의하면, “전 세계의 호주머니를 움켜진 유대종자(Zhidovtsvo)들은 단시일 내에 다른 것들도 모두 차지하게 될 것이다.”

빅토르 위고 (Victor Hugo). 프랑스 문호

희곡《Cromwell》에는 청교도 혁명을 이끈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에게 전비를 대준 실존인물인 유대교 랍비 마나세 벤 이스라엘(Manasseh ben Israel)이 등장한다. 극에서 그는 크롬웰의 책사로 점성술과 흑마술에 능통한 사악한 천재로 묘사되어 있다. 위고는 그를 “하늘이 내린 첩자”로 기술하고 있





다. 그러나 마나세는 자신의 이익에 부합할 때는 크롬웰의 적들과 내통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마나세는 말한다, “정략적인 라이벌인 두 세력 중에서 누가 쓰러지든 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어쨌든 기독교도들의 피가 강을 이룰테니 말씀이야. 그것이 바로 음모의 요체이지!... 기독교도의 재산의 훔치는 건 값진 일이고 말고”.《Marie Tudor》의 유대인 등장인물은 또 이렇게 고백한다, “나는 브뤼셀 칸테르스텐가(街)의 큰손 고리대금업자요. 나는 열냥을 빌려주고 열다섯냥을 받는다오. 난 누구에게나 돈을 빌려줍니다. 악마한테도 빌려주고 교황한테도 빌려주죠.” 이 캐릭터에 대해 또 다른 캐릭터가 말한다, “거짓말과 도둑질이야말로 유대인의 표상이지.”《La Ronde de sabbt》과《Le Derviche》에서도 유대인에 대한 위고의 비슷한 시각이 드러나 있다.

알퐁소 도데 (Alphonse Daudet). 프랑스 작가

《Les Rois en Exil》에는 교활하고 무자비한 캐릭터로 설정된 한 유대인 여성이 등장한다. 그녀는 미모를 무기로 조국에서 쫓겨나 망명 중인 한 왕에게 접근 한 뒤 큰 돈을 받고 왕위를 포기하라고 부추긴다. 그녀의 목표는 이 돈을 가로채 도망치는 것이다.

줄리안 호손 (Julian Hawthorne). 영국 소설가

그는 나타니엘 호손의 아들로 영국인으로 귀화했다. 그의 소설《Sebastian Strome》에는 유대인들이 매우 저급한 캐릭터들로 묘사되어 있다.《The Secret of Solomon》은 유대인들이 금전 투기를 통해 권력을 확보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투기와 절도는 종이 한장 차이라는 작가의 시각이 반영되어 있다.

콘라드 알베르티 (Conrad Alberti-Sittenfeld). 유대인 소설가 (獨)

“유대인들의 기질 가운데 가장 소름끼치는 것은 자신들의 반대자들에 대한 무자비한 야만성이다. 아마 그 어떤 폭군도 유대 결속체가 행하는 이 폭정에는 따라 올 수 없을 것이다. 누군가가 이 유대집단에 맞서려고 할 경우 이 유대인들





은 잔혹한 수단을 동원하여 그를 잠재우려 할 것이다. 주로 유대인들은 그들에게 대항하는 적들의 정신적, 경제적 영역을 공격함으로서, 또한 그들이 가진 사회적 명예와 위상을 음해함으로서 적들을 파괴하려 한다. 그들의 적이 사업가일 경우 유대인들이 취하는 가장 효과적이며 또한 추잡한 무기는 보이콧이다. 보이콧은 철저하게 유대적인 도구이다.

“그 누구도 모든 관계의 오염과 타락에 있어 유대인의 주도적인 역할을 부인할 수 없다. 사라지지 않는 유대인의 성격 중 하나는 일하지 않고 돈을 벌기를 고집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는 불가능한 일이므로 실질적인 차원에서 이것은 사기와 협잡을 통해 인위적이며 허구적인 가치를 날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식시장의 유대인은 언론계의 유대인과 협잡하여 헛소문을 유포함으로서 본래는 무가치(無價値)한 것을 가치있는 것으로 부풀린다. 이러한 주식을 집중 매수한 유대인들은 적시에 이들을 매도하는 수법을 통해 허구의 가치를 실질적인 노동이 생산해낸 참된 부(富)와 바꿔치기 한다. 그러므로 나의 소설 The Old and the Young 에 등장하는, 주식시장과 언론계, 그리고 극장예술계의 부패와 타락상을 대표하는 계층은 일하지 않고 부자가 되려는 유대인들이다.” (Gesellschaft #12, 1889)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Robert Louis Stevenson). 영국 작가

“유대인 대금업자들과 상점주들은 그들이 거의 무제한적으로 제공하는 대출금과 외상거래가 가져다 주는 큰 이익을 잘 알고 있다. 일단 이들에게 빛을 진 농민들은 교묘하게 산정된 이자로 인해 모든 것을 빼앗기기 전에는 빛더미의 사슬에 묶인 노예신세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는대로 받는다는 진리를 또 다시 깨닫게 되는 것이다. 과거에 이러한 수법으로 멕시코인들을 종속시켰던 미국인들에게 언제 압류할지를 너무나도 잘 아는 유대인이 똑같은 족쇄를 채우고 있는 현실을 보게 되는 것이다.” (Across the Plains)

유대인과 비유대인이 최초로 상면한 이래로 유대인의 고리대금업은 끊임없는 원





성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에 대해 유대인들은 기독교가 지배했던 중세유럽 국가들은 그들이 다른 진로를 선택하는 것을 금지했으며 따라서 유대인들은 어쩔 수 없는 생계수단으로 고리대금업을 택한 것이라고 항변한다. 그러나 유대인의 고리대금업은 유럽뿐만 아니라 근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이슬람권에서도 성행했다는 사실을 여러 기록들에서 접할 수 있다. 고리대금업은 유대인과 이들을 받아준 나라의 사람들에게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에 대해 유대계 작가인 레온 폴리아코프(Leon Poliakov)는 탈무드와 카발라 학습이 유대인들의 일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강조하며 이렇게 설명한다, “유대인들은 윤리적 차원에서 고리대금업과 경전을 공부하는 것을 상반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실제로 이는 정반대였다. 유대교 문헌들은 경전학습에 필요한 많은 여유시간을 제공한다는 이유를 들어 고리대금업을 권장하기까지 한다.” (Poliakov, History of Antisemitism)

존 에임즈 미첼 (John Ames Mitchell). 미국 언론출판인

미첼은 1880년 ‘라이프(Life)紙를 창간했다. 발행과 편집을 겸한 그의 경영 아래 ’라이프‘는 미국과 유럽에서 최고의 유머잡지로 성장했다. 그는 잡지를 통해 비신사적인 재벌들과 정치인들을 오늘날에는 활자화가 불가능할 정도의 통렬한 수위로 공격했다. 1899년 그는 한 사설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인들은 유대인에 대해 별다른 동정심을 느끼지 못한다. 그들은 그들이 손을 대는 것마다 오염시켰다.”

에마 라자러스 (Emma Lazarus). 유대인 여류시인 (美)

“당신의 지치고 힘든 몸을 내게 맡겨요.../자유를 염원하는 웅크려있는 민중들이여.../당신의 비참한 고향을 떠나.../집없는 이 사람들을 내게 보내오.../황금의 문 옆에서 내가 램프를 들어 길을 비춰줄 테니!” (New Colossus, 1883; 자유의 여신상 비문)

1880년을 기점으로 흔히 아쉬케나짐(Ashkenazim)을 불리는 폴란드와 러시아 등





지의 동부유럽 출신의 유대인 이민자들이 대거 미국에 밀려들었다. 1914년 1차세계대전 발발 전까지 미국의 유대인 이민자 수는 2백50만명에 이르렀다. 이들 가운데 고향에서부터 공산주의나 무정부주의 등 급진적인 정치운동에 가담했던 경력이 있었던 유대인들은 미국인들의 무관심 하에 미국의 대도시들에서 급진적인 단체들을 조직했다. 이들은 유사한 성향의 단체들을 규합하여 1915년 뉴욕에서 마침내 미국 최초의 맑스주의적 계급투쟁노선 단체라고 할 수 있는 ‘전미(全美)노동자위원회(The National Workmen's Committee)를 구성하기에 이른다.

디미트리 레시트니코프 (Dimitri Reshetnikov). 러시아 작가

Notes of Travel》에는 어느 농촌의 한 장날 영악한 유대인 중간상인들에게 농작수확물과 가축을 헐값에 넘기고 허탈해하는 러시아 농민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유대인은 그들의 본연에 있다. 그들은 주위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지배한다. 그들은 도둑질하고 사기를 치고 모든 것을 독점한다. 장이 질 무렵 농민들은 침울한 분위기에 빠져있다. 많은 이들은 술에 취해있다. 이들의 노래와 웃음에는 왠지 모를 쓸쓸함이 베어있다. 수확도, 소 떼도, 염소들도 다 사라진 다음 그들의 손에 쥐어진 것은 고작 몇 코페크(kopek)뿐이다. 소를 빼앗긴 한 농부의 아내가 울먹인다, ‘오 하나님! 우리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요!’”

M. 뒤셰느 (M. Duchene). 프랑스 작가

반유대적 사회주의자였던 그는 저서《Etudes sur la feodalite financiere》에서 주류언론을 비롯한 ‘진보’적 지식인들의 선전은 기만적이며 근대유럽은 실질적으로 소수의 유대인 국제금융가들과 이들과 연계된 유대계 및 비유대계 산업재벌들을 지배계층으로 하는 또 다른 형태의 신흥 봉건체제임을 역설했다. 그는 의회민주주의라는 허구적인 정치체제와 선전선동에 현혹되어 스스로를 과거보다 자유로워졌으며 가장 발전된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민중은 실질적으로 공장임금과 이자의 사슬에 묶인 신흥 농노들과 다름이 없음을 주장했다. 그는 또한 보통선거제는 민중의 이러한 환상을 강화하기 위한 도구이며 민중이





투표를 통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다는 관념은 허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뒤셰느가 말한 그 봉건체제(feodalite financiere)는 서구의 소위 ‘민주주의’ 국가들에서 오늘날까지 변함 없이 유지되고 있다. 국제은행가들의 협의체가 통솔하는 미국의 연방준비은행(FRB), Bank of England, Banque de France 등의 구미 주요산업국의 중앙은행들은 해당 국의 통화량 수급과 이자율을 결정하여 그들이 의도하는 바에 따라 경제환경을 설정함으로서 각국의 정치에 막강한 영향력 행사한다. 또한 정치 선거자금, 학술연구 지원비 등의 다양한 명목으로 살포되는 자금을 통해 그들은 보다 직접적으로 자신들의 의제에 순종적인 정치인, 정당, 그리고 학술기관, 학자, 언론인들을 후원한다.

윌리엄 토머스 월시 (William Thomas Walsh). 미국 역사가

“페르디난드와 이사벨라가 유대인을 스페인에서 추방한 것은 100년전의 일이었다. 일부에 따르면 이베리아 반도의 사람들은 유대인 추방이라는 소위 ‘숙청’의 댓가를 치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댓가는 감상적인 역사학자들이 상상하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흔히 학교 아이들에게 가르치듯, 유대인들이 그들의 돈과 상업적 재능을 가지고 떠났기 때문에 스페인이 망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들이 동의하듯이 1492년 스페인을 떠났던 유대인의 숫자는 아마도 16만명을 넘지 않았을 것이다. 그 보다 더 큰 숫자의 유대인들은 카톨릭으로 개종하여 마라노(Marrano)가 되는 편을 선택했다. 일부는 신실한 마음으로 개종했고 단지 편의를 위해 개종한 나머지는 비밀리에 유대교 신앙을 계속 간직하며 유대교 의식을 행했다. 이들 마라노는 그들이 소유하고 있었던 부(富)와 권력을 그대로 유지했다. 더 나아가서 그들은 유럽에 흩어져 있는 그들의 유대인 동포들과 새로운 연락망을 구축하여 꾸준한 교류를 계속해 나갔다. 전과 마찬가지로 어디에 있건 이들의 목표는 단 한가지, 기독교의 말살이었다. 공개적으로 기독교 신앙을 공격할 수 없었을 때 이들은 우회적으로 교회의 기반을 음해하고 약화시키려 애썼다. 짧게 말해 그 무엇도 기독교에 대한 유대





인의 증오심을 치유할 수는 없었다... 뱅상 페레(Vincent Ferrer)와 같은 성자의 전도활동에서 불구하고 기독교는 자연히 유대인들의 마음속에 아픈 상처와 복수에 대한 갈증, 그리고 교회의 가르침을 기필코 거부하겠다는 더 큰 결의를 심어놓았다.” (Philip II)

로이 캠벨 (Roy Campbell). 남아공(南阿共) 시인

신실한 기독교인으로서 프랑코를 지지했던 캠벨은 1939년《Flowering Rifle》을 통해 공화주의자로 위장한 유대인 공산주의자들의 막후 책동을 폭로했다. 2차대전 전까지 T.S. 엘리엇, 딜런 토머스와 함께 20세기 영국이 배출한 최고의 시인으로 꼽혔던 그는 친(親) 파시스트적인 그의 정치적 신념 탓으로 전후 문단에서 완전히 무시되었다. 오늘날 영문학계에서도 그의 이름은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존 뷰캔 (John Buchan). 영국 정치인, 소설가

그가 쓴 소설들에는 전쟁, 혁명 등의 세계적인 대사건의 배후에는 그들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유대인들이 있음을 언급하는 대목이 등장한다. 그의 소설에 나오는 유대인 캐릭터들은 대게 불순한 의도를 감추고 있는 음흉한 인물들로 설정되어 있다. 유대인들이 꾸미는 세계적인 음모란 차원에서 그의 작품《The Thirty-nine Steps and Mr. Standfast》와《The Powerhouse》는 주목할 만하다. 뷰캔은 파시즘을 일컬어 “건설적인 정치가들의 과감한 시도”라고 평하기도 했다. (London Morning Post, December 31, 1929)

이디스 솔부르크 (Edith Salburg). 독일 작가

그녀는 여러 작품들을 통해 유대인들의 탐욕과 상업주의가 일반 국민들로 하여금 그들의 민족적 뿌리를 상실하게 만든다고 거듭 강조했다. 나타니엘 융거와 함께 그녀는 인종적인 차원에서 유대인 문제를 다뤘던 작가였다.《Erinnerungen einer respectlosen》에서 그녀는 유대교가 종교로 위장되고 혈연으로 연결된 정치적 비밀결사라고 주장했다.

고트프리드 벤 (Gottfried Benn). 독일 시인





바이마르 시대의 아방가르드적인 조류와 걸 맞는 아방가르드적 시인으로 각광을 받았던 그는 “20세기의 위대한 디오니소스적 야만인을 갈구한다”고 스스로를 표현했다. 30년대에 들어 국가사회주의자로 변신한 그는 그가 발표한 글《Der neue Staat und die Intellektuellen》에서 유대민족을 세계를 병들게 하는 암적인 존재로 비판했다.

한스 하잉켈 (Hans Hinkel). 국가사회당 문인

"유대인들은 포르노그라피가 표현의 자유라고 말한다. 우리 국가사회주의자들은 포르노그라피를 신과 인류에 대한 범죄라고 부른다!” (Der Angriff, November 5, 1927)

칼 베이어 (Karl Beyer). 독일 문학평론가

그는 대도시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에게 문화적인 교양이 결여되어있다고 자주 혹평했다. 그는 유대계 시인 하이네를 논하는 한 글에서 유대인의 두뇌와 독일인의 신앙을 대비시키며 유대인은 그들에게 부족한 낭만적인 감성을 교묘함으로 메꾼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이렇게 썼다, “게르만주의가 독일인의 정신적인 고향이라면 유대인의 정신적인 고향은 권력이다.”

오네시모 레돈도 (Onesimo Redondo). 스페인 정치가

그는 그의 저서《El Estado Nacional》에서 소위 민주주의 체제의 진정한 주인은 국민이 아니라 자본과 언론임을 설파했다. 그는 국제유대인이 기만적인 ‘민주주의’를 내세우는 까닭은 그들이 장악한 금융과 언론을 통한 지배를 국민들로부터 은폐하기 위해서이며, 공산주의는 비유대인국가의 전통적 정치체제를 파괴, 전복, 해체하기 위한 유대계 국제자본의 도구임을 주장했다. 파시스트적 팔랑헤당에 속했던 그는 스페인 내전 당시 공화파 테러단에 의해 암살되었다.

나타니엘 융거 (Nathaniel Junger). 독일 작가

융거는 농경생활과 이러한 생활양식에 근원을 둔 참된 문화란 주제들에 대해 자주 글을 썼던 ‘민속(Volkisch)' 작가였다. 이와같은 맥락에서 그의《Volk in





Gefahr》(위험에 빠진 사람들)에는 유대인 등장인물들이 순박한 농민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일삼는 간악한 캐릭터들로 그려져 있다. 유대인 클로스터 형제의 맏형은 회당에 출석하는 정통파 유대인이며 동생은 비종교적인 유대인이지만 두 사람은 범죄행위로 벌어든인 큰 돈으로 베를린에서 공산당을 창설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오이겐 되링과 함께 융거는 유대인 문제를 종교적이기보다는 인종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한스 하잉켈 (Hans Hinkel). 국가사회당 문인

"유대인들은 포르노그라피가 표현의 자유라고 말한다. 우리 국가사회주의자들은 포르노그라피를 신과 인류에 대한 범죄라고 부른다!” (Der Angriff, November 5, 1927)

T. S. 엘리엇 (T. S. Eliot). 영국 시인

“인종에 종교가 도합된 이유에서 많은 수의 유대인 자유사상가들은 결코 달가운 존재가 아니다.” (After Strange Gods)

에즈라 파운드, 스콧 피츠제럴드와 함께 엘리엇은 근대 서구문화에 유대인들이 끼치는 영향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공개적으로 피력한 대표적인 문인이었다. 그는 그의 작품들에서 소리없이 파급되는 배금주의적 가치관이 가져온 근대유럽인의 황폐화된 영혼과 인간소외를 자주 개탄했다. 이런 목적을 위해 엘리엇은 음습한 모습으로 그려진 유대인 캐릭터 블라이슈타인과 클라인을 서구문명을 침식하는 유대적인 요소의 메타포로 이용한다. 1930년대말 급증하는 반(反) 독일, 반(反) 히틀러적인 프로파간다와 함께 그는 점차 반유대적인 언급을 삼갔다. 그러나 그는 그의 과거의 반유대적인 발언과 작품들에 대해 사과하라는 유대인 사회의 끈질긴 요구엔 끝내 굴복하지 않았다.

미셀 드 겔더로드 (Michel de Ghelderode). 벨기에 극작가

그의 희곡《Pantagleize》에 등장하는 유대인 여성 공산혁명가 라헬 실버샤츠(Rachel Silberschatz)는 극중에 다음과 같이 노래한다, “오 이스라엘 민족이여,





그대들의 날의 왔노라! 박해와 수모를 받았던 민족이 이제는 만국을 다스릴 것이며 당한만큼 그대로 갚아 줄 것이니.”

로렌스 그론룬트 (Laurence Gronlund). 미국 법조인, 사회주의자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유대인의 시대라 불러도 좋을 것이다. 유대인은 진정 서구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아주 오래전, 그들은 유럽인들에게 일신(一神)의 개념을 전파했고 오늘날 그들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신을 숭배하게끔 만들었다. 그 새로운 신(神)이란 금송아지이다... 우리의 생각에 ‘투기’라는 이 시대의 특별한 저주는 유대인들에 의한 가장 명확한 형태의 자기표현이다.” (The Co-operative Commonwealth)

19세기 후반부터 사회주의는 유대인들의 독점영역이었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반유대적 성향 사회주의자로 뛰어난 저술가였던 그론룬트가 오늘날 전혀 언급되지 않는 현실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의 유명한 추종자들 가운데 한 명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였다.

GYP (Sibylle Martel de Janville). 프랑스 극작가

세기말을 전후로 프랑스에서 대단한 호응을 얻었던 그녀는 오늘날에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그녀는 여러 작품들을 통해 끊임없이 유대인과 비유대인을 가리지 않고 사기꾼, 은행가, 공산주의자들에게 냉소를 퍼부었다. 1901년작 희곡《Le Friquet》에는 프랑스의 시골을 돌며 카니발 사업을 벌이는 유대인 주인공 야콥슨(Jacobson)이 순박한 주민들을 유혹하고 농락하는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 한 등장인물은 그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ainsi que l'indiquent son visage et son nom, un abominable youpin! (그 인간의 외모나 이름이 말해주듯 그 놈은 추악한 유대인이야!)”

오스카 와일드 (Oscar Wilde). 영국 극작가

《The Picture of Dorian Gray》에는 시빌 베인(Sybil Vane)을 주인공 도리안(Dorian)에게 소개 시켜주는 한 유대인이 등장한다. 시빌은 이 유대인을 일컬어





“저 끔찍한 유대노인”, 그리고 “소름끼치는 유대인”으로 지칭한다.

줄리안 호손 (Julian Hawthorne). 영국 소설가

그는 나타니엘 호손의 아들로 영국인으로 귀화했다. 그의 소설《Sebastian Strome》에는 유대인들이 매우 저급한 캐릭터들로 묘사되어 있다.《The Secret of Solomon》은 유대인들이 금전 투기를 통해 권력을 확보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투기와 절도는 종이 한장 차이라는 작가의 시각이 반영되어 있다.

디미트리 레시트니코프 (Dimitri Reshetnikov). 러시아 작가

Notes of Travel》에는 어느 농촌의 한 장날 영악한 유대인 중간상인들에게 농작수확물과 가축을 헐값에 넘기고 허탈해하는 러시아 농민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유대인은 그들의 본연에 있다. 그들은 주위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지배한다. 그들은 도둑질하고 사기를 치고 모든 것을 독점한다. 장이 질 무렵 농민들은 침울한 분위기에 빠져있다. 많은 이들은 술에 취해있다. 이들의 노래와 웃음에는 왠지 모를 쓸쓸함이 베어있다. 수확도, 소 떼도, 염소들도 다 사라진 다음 그들의 손에 쥐어진 것은 고작 몇 코페크(kopek)뿐이다. 소를 빼앗긴 한 농부의 아내가 울먹인다, ‘오 하나님! 우리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요!’